전기자전거 종류 및 비교!! 알고 타세요

요즘 전기자전거 전동퀵보드 등 많이 이용합니다. 그 중에서 전기자전거에 대해서 알아보고 비교 해볼까합니다.

 

미세먼지와 교통체증 감소에 기여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2018년 3월 부터는 안전요건

(최고속도 25km/h 미만, 총중량 30kg 미만의 페달보조방식)을 충족하는 전기자전거는 자전거도로 통행 가능토록 법이 개정되어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7종의 전기자전거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주행 편의성 및 안정성, 배터리 안전성, 차체품질, 겉모양구조 등 주요 품질을 시험, 평가하였습니다.

 

비교한 제품?

소비자 설문조사결과 선호도가 높은 페달보조/스로틀 겸용방식 전기자전거 5개업체, 5개제품을 선정하였습니다.

( 페달보조/스로틀 겸용방식 : 페달보조방식 + 가속 레버 조작을 통해 모터 힘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페달보조방식 : 페달을 돌릴 떄만 전기 모터가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

 

자전거에 포함되는 전기자전거의 조건?

1. 최고속도가 25km/h 미만일 것

2. 자전거 총중량이 30kg 미만일 것

3.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스로틀 기능이 없어야 합니다.)

 

평가항목과 방법?

시험,평가 항목, 방법 및 기준

 

시험결과는?

 

1회 충전 후 주행거리는 제품 간에 페달보조방식이

최대 약 1.9배, 스로틀방식이 최대 약 1.6배 차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페달보조방식 주행거리)엠아이피테크(APPOLLO MARS M3)제품이 111km를 주행해 7개 제품 중 가장 멀리 이동할 수 있었고, 게이트비젼(YUNBIKE C1)제품의 주행거리는 60km로 제품 간 최대 1.9배 차이를 나타냈다.

 

(스로틀방식 주행거리)알톤스포츠 제품이 42km를 주행해 5개 제품 중 가장 멀리 이동할 수 있었고, 게이트비젼 제품은 27km 주행해 상대적으로 가장 짧았다.

 

주행 편의성 및 안전성

7개 제품 중 5개 제품이 주행 편의성 및 안전성 관련 6개 기능 모두 보유 게이트비전 등 5개 제품이 주행 편의성 및 안전성 관련 기능을 6개 모두 보유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이용에 편리하다.

 

주행편의성 기능

1. 주행 속도, 거리, 시간 표시 기능 : LCD 화면으로 볼 수 있다.

2.주행 단수, 배터리 잔량 표시 기능이다.

3. 오르막, 페달강도 인식기능 : 주행시 오르막길에 진입하거나 속도 증가를 위해 페달을 강하게(빠르게) 구를 경우, 모터의 출력을 높여 주행을 편안하게 도와준다.

 

주행 안전성 기능  

1.과송방지 기능 : 출발 시 천천히 출발이 가능해 급출발 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이다.

2. 스로틀 잠금 기능  : 온오프 스위치 또는 특정 단수, 특정 주행조건에서만 스로틀 작동이 가능해 조작미숙 의도치 않은 스로틀 주행을 방지하는 기능이다.

3. 제동 시 모터 차단 기능 : 원치않는 가속을 방지하는 기능이다.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배터리 안전성 및 자전거 차체의 품질, 전제품에 이상 없는 것으로 나왔다.

배터리의 고온변형, 과충전, 외부합선 등 배터리 안전성에서 전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자전거 차체 피로, 내구성, 제동성능 등 품질에서도 전 제품 이상 없는 것으로 나왔다.

 

7개 제품중 6개의 배터리가 분리 가능하였다.

배터리 분리가 가능한 경우, 충전 및 보관이 편리하고 장거리 주행 시 여분의 배터리로 교체해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내장 배터리인 경우, 외관상 보기가 좋고 배터리 결합 부분이 노출되지 않아 외부 합선 및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