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데리고갈만한곳 농촌 체험학습하러 go!

긴 명절연휴를 맞이해서 조만간에 가을 여행주간이라고 합니다. 아이들과 매일 가까운데 갔던데 또 가기도 지겹고 아이들도 지루해하는데요 한참 성장하면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자연에서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과 농촌 체험학습 떠나는걸 추천드립니다.

 

애들데리고갈만한곳 이색적인 농촌 체험학습이 있는 강원도로 떠나볼까요?

국내 유일의 친환경 장미농장 로즈랑스를 소개합니다.

맘먹고 서울에서 아침일찍 떠나면 당일치기도 가능한 춘천에 위치해 있는 로즈랑스는 식용장미를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한 곳입니다. 장미피자. 장미시럽, 장미미스트를 만드는 체험이 가능하며, 전화예약 후 찾아가시면 됩니다.

 

로즈랑스 운영시간은 오전8시에서 오후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입니다. 장미시럽과 장미피자 체험비는 1인당 10,000원, 장미미스트만들기 체험비는 1인당 5,000원입니다.

 

강원도 가을여행지하면 떠오르는게 양떼목장인데요, 인제로 가시면 애들데리고갈만한곳으로 한계사슴농장이 있습니다.

사슴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주면서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사슴 체험학습장입니다.

 

강원도 양양에는 아름다운 향기가 가득한 허브가 있는 오색허브농원이 있습니다. 오색허브농원에서는 여름에는 메기잡기체험이 평상시에는 천연비누만들기, 천연허브치약만들기, 허브차 시음, 향기주머니, 향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합니다. 허브농원 체험 참가비는 당일치기 20,000원부터 1박2일 60,000원 체험 패키지까지 여러가지 체험상품이 있습니다.

 

애들데리고갈만한곳 충청도로 가보겠습니다.

어린아이들을 곤충과 자연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요 꼬마파브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1만여 점의 곤충 표본을 관찰할 수 있는 수안보곤충박물관을 소개해드립니다.

수안보곤충박물관은 충북 충주에 위치해있고 운영시간 및 휴무일은 9:30~18:00시, 화요일휴무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만4세에서 고등학생까지는 2,000원입니다.   

천연염색과 나무곤충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서 색다른 체험학습을 하고 싶은 어린이들은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해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한식 등 먹을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충천도에는 팔봉콩밭과 햇살블루 교육농장이 있습니다.

팔봉콩밭은 사과가 익을 무렵에는 사과를 따는 체험도하며, 평소에는 두부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농가맛집이라고 합니다.

햇살블루는 블루베리를 체험할 수 있는 농장입니다. 이외에도 예당전통문화체험농장에서는 도자기와 칠보체험이 가능하며, 맛있는텃밭 교육농장에서는 요리와 시루떡체험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체험학습 다녀온 곳 중에 인상깊었던게 실제로 절구에 떡매쳐서 바로 잘라 콩고물 입혀 먹었던 인절미인데요, 바로 만들어서 먹으니 꿀맛인데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 더 맛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른이 된 지금도 그 맛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평생 남을 추억을 만들어 주러 이번 가을여행으로 농촌 체험학습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상 애들데리고갈만한곳 강원도와 충청도 지역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