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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꿀 정보

감초 효능 및 먹는법 위장과 다낭성을 다스리는

약방의 감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강에 좋은 약재라고 생각이 되어지는데요, 감초는 달달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저는 그 맛 때문에 좋아하는데요 의외로 맛뿐만 아니라 두루두루 도움을 주는 감초 효능과 감초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노란색과 단맛을 가지고 있는 약재를 위장기능 조절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노란색과 단맛을 가지고 있는 호박죽을 생각할 수 있는데요 아프고 난뒤 소화력이 약하고 입맛이 떨어진 환자에게 영양분 보충을 위해 줍니다.

 

감초의 이름을 보면 달감甘, 풀초草로 이미 이름에서 한의학에서 위장 기능을 조절하는 약재로 여겨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탕약 등 처방받은 약을 섭취하며 다른 약재에 의해서 혹시라도 위장이 손상될 수 있는데 이 때 감초 효능으로 위장을 보호하기 위해 들어가게 되서 약방의 감초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감초 효능 및 감초 먹는법으로는 보약과 같이 섭취할 경우 보약의 긍정적인 효과를 증가시키면서 효능이 과해서 해가될수도 있는데 약성이 과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감초는 오장육부의 한증과 열증이 뒤섞여서 동시에 나타나는 한열과 병을 일으키는 사기를 다스리고 모든 혈맥의 소통을 잘 시킬뿐만 아니라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해독작용과 염증에 효과를 보이며, 간염, 피부염, 습진, 두드러기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감초 효능으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 완화가 있는데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의 이뇨제로 사용되어지는 합성 스테로이드로 스피로놀락톤이 사용되어지는데 감초는 스피로놀락톤의 이뇨 활성과 관련된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한 연구논문에 의하면 하루 3.5g의 양을 섭취한 여성에게 증상 완화를 결과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는 여성에게도 나오는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과다할 때 종종 나타나는데 테스토스테론은 난소 내부의 여포에서 난자가 나오는 것을 막도로 합니다.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가진 여성의 경우 제때 여포가 열리지 않아 난소 내부에 낭포를 형성하게됩니다.

 

치료요법은 다양하나 그 중 하나가 항안드로겐 방법인데 항안드로겐 작용을 하는 것으로 쏘팔메토, 스피어민트, 페퍼민트, 라벤더, 감초 등이 있어서 감초가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가진 여성에게 권해지는 것입니다.

 

감초의 효능을 보려면 먹어야 하는데 감초 먹는법으로 간편하고 효과가 좋은것은 감초차입니다.

감초차의 효능으로는 위장을 조절하여 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하며 신경을 안정시켜줍니다. 또한 감초차의 효능으로는 위궤양, 신경증, 통증완화, 경련완화 등이 있습니다.

 

감초 먹는법 감초차 만드는법은 감초 10g에 물 600ml를 넣고 끓이는데 처음에 강한 불에서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오랫동안 달인후 그 물을 음용하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연하게 마시고 싶으면 물양을 두배에서 세배로하여 달여 마셔도 좋습니다.

 

 감초를 섭취하면 안되는 사람도 있는데요 감초물을 섭취하였을 때 더부룩한 증상이 나타나면 몸에 맞지 않으므로 음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초 하루 섭취용량으로는 3~10g으로 감초 조각으로 약 3개에서 10개정도 되는 양입니다.

감초차를 장기간 음용하면 하지부종과 혈압상승을 야기할 수도 있으므로 오랜기간 복용하는 것는 좋지 않습니다.

 

감초차 잘 다려먹어서 감초 효능으로 건강해지길 바랍니다.